배우 김새론이 ‘하이스쿨: 러브온’ 종영 소감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의 이슬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새론은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9일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마지막 촬영 기념 단체사진과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공개됐다.

게재된 글에는 “드디어 오늘 마지막 방송만 남겨 두게 됐네요. 첫 방송을 시작하고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었네요”라며 “모처럼 밝고 건강한 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한 작품이었던 만큼 저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작품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새론은 “배우분들, 스태분들 감사했고요. 특히 많은 응원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어요"라며 "앞으로 또 좋은 작품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회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며 글을 남겼다.

한편 김새론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8일 열렸던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도희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데뷔한 김새론은 이후 ‘만신’ ‘아저씨’ ‘도희야’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계속 발전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8일 열린 제 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도희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 연기력도 인정받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