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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선도할 핵심인력 3,700명 양성
2023/02/09 07: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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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인재, 현장 맞춤형 인재, 인력양성 인프라 등 3대 분야 집중 투입
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산업이 미래차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전환하는데 필수적인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315억원을 투입해 3,73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ㆍ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를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SW 융합인력 1만명을 포함해 총 3만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자동차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금년에 대폭 확대된 인력양성사업은 융합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 바뀌는 추세에 대응, ‘자동차+SW’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개 대학교에서 자동차 SW 및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차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자 직무전환 교육에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현장수요를 감안하여 인력양성도 다각화한다.

미래차의 보급 확산에 맞춰 A/S, 정비 등 기능인력의 미래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년 17억원 → ’23년 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 확대 편성하여 2,080명을 양성한다.

전기차 확대에 따른 현장인력의 고전압 안전 확보를 위해 폐차ㆍ해체 분야도 교육을 추진하고, 최근 발생되는 전기차 화재 등에 대한 안전한 대응을 위해 군ㆍ소방 등 공공분야 고전압 안전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 분야 협ㆍ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인스트럭터를 양성하여 재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생태계가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22년 91억원 → ’23년 151억원으로 확대 편성, 기존 15개 대학에서 5개 대학을 추가하여 총 20개 대학에 960명의 학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미래차 보안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 을 2023년부터 신규로 추진하여 자동차 보안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이외에도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SDV 등 미래차로 전환하는 과도기 상황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동화ㆍ전장화 등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재편 대응역량 강화 지원, 신입사원 OJTOn the Job Training 지원, 미래차 핵심부품 실무 엔지니어 양성사업 신설 등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래산업의 주도권은 우수한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부는 자동차와 SW를 융합한 혁신인재를 ’30년까지 1만명 양성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서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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