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려 ‘지긋지긋하다’는 소리 들어

힘들었던 마음 한번에 정리돼 오히려 고마워

인기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연애박사에게도 그런 일이?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던 과거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린 적이 있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다.“며 ”한 달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되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줄리엔강은 "전 여자 친구에게 연락 오는 일이 많았다. 냉정하게 안 받는다. 오히려 받으면 속상하게 될 거다. 희망도 생기고 헷갈릴 거다"며 "나도 연락해 본 적이 있다. 차가운 반응에 후회와 공허함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말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매직아이'에서 "장기하는 묵묵부답에 무뚝뚝할 것만 같은데 노래를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에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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