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방송 중 진한 키스로 선보여 화제다.

지난 2일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젤라박과 김인석의 웨딩 파티에 참여한 브라이언은 "뽀뽀는 너무 흔하다. 진짜 로맨틱한 키스를 한 번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은 와인을 들이킨 후 안젤라박을 껴안고 키스를 해 순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젤라박은 당황했지만 이를 보고 있던 MC 이영자, 오만석과 박수홍, 브라이언, 박휘순, 윤성호는 환호를 보냈다.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5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젤라박-김인석, 정말 화끈하네", "'김인석, 키스 박력있네", "'택시' 안젤라박-김인석, 방송에서 이게 뭐야", "안젤라박-김인석, 행복하게 사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