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 랩퍼 빅죠의 1년 전 비교 사진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죠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10월 vs 2013년 10월"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 빅죠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 - 사진 : 빅죠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죠의 1년 전 모습과 꾸준한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한 현재 모습이 비교돼 있다.

 

빅죠는 1년 전과 똑같이 안경을 쓰고 모자를 착용했으나 이전보다 훨씬 작아진 얼굴에 날렵해진 턱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빅죠는 지난 8월 SBS TV '좋은 아침'에서 "하루에 운동을 6시간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살이 점점 빠졌다"며 150kg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년 전 체중이 약 280kg까지 나가 ‘심장돌연사’ 진단을 받았던 빅죠는 지난해 6월부터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 6개월 만에 100kg를 감량했고 지난 8월에는 50kg 추가 감량에 성공하기도 했다.

 

빅죠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죠, 1년전보다 훨씬 보기 좋다", "빅죠, 다이어트 대성공 축하", 정말 용 됐네", "이제 건강도 되찾으시길", "어떻게 150kg을 뺄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