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신소율이 격투기 스타 김동현 선수의 KO승을 축하했다.

 

▲진정한 격투기 매니아 신소율 - 사진 : 신소율 트위터

신소율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턴건!!!!!!!"이라는 짧지만 강렬하고 함축적인 의미를 보여주는 글을 올려 김동현 선수의 UFC 9승 달성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신소율은 김동현 선수의 경기가 열리기 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며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격투기 열혈팬으로 알려진 신소율은 지난 8월 28일 김동현, 추성훈, 배명호 등과 함께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순정마초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소율은 남다른 격투기 지식을 보여줬고 김동현은 신소율에게 ‘사귀고 싶다’면서 직접적인 호감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소율 축하 메시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김동현 서로 친한가?”, "라스 인연, 신소율과 김동현 훈훈하다“, ”김동현 KO승, 신소율의 응원 덕이네“, ”신소율, 김동현 특별한 사이는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현은 이날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29'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리를 거두며 한국인 최조 UFC 9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