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한때 논란이 됐던 일명 ‘레깅스 시구’ 대해 해명했다.

 

▲ 다시 봐도 야하긴 하지만 다르긴 다르네 - 사진 : SBS TV '화신‘ 방송화면 캡처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TV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클라라는 지난 5월 잠실야구장에서 보여줬던 시구 복장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클라라는 이날 “인지도가 낮은 내게 시구를 의뢰해주신 구단에 부응하고 싶어서 많은 검색 끝에 레깅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봉태규가 "레깅스를 입을 때 논란이 되리라고 짐작 못 했나? 계산한 것 아닌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클라라는 "절대 아니다. 전혀 예상 못 했다“며 ”워낙 방송에서 내 상체가 주목받았기 때문에 애플힙도 보여드리고 싶었고 하체도 건강하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레깅스를 입었는데 욕심이 컸다"고 적극 해명했다.

 

클라라 시구 해명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해명, 이해가 된다", "클라라 시구 보기 좋기만 했는데", "클라라 굳이 해명까지 할 필요가 있나", “클라라 해명, 왠지 믿음이 안가”, “클라라 해명할 거리가 참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