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은 2013년 수능시험이 100일 전이다.
수능시험 D-100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시적인 일탈 행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은 7월 30일에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경찰 뿐 아니라 지자체･교육당국･NGO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음주･흡연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하계방학 기간 중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정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하계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7. 22~8. 23)｣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공원 등 학생 밀집 지역 대상 예방활동 강화 △학생･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업주 대상 홍보･계도 강화 △가해학생 선도 및 피해학생 보호 등을 추진해 왔다.
수능 D-100일을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해, 유흥가･학원가･공원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순찰을 강화한다.
교사･청소년육성회･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와 함께 예방순찰을 지속 전개하여 가시적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비행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선도･보호를 위해, 음주･흡연 등 비행청소년 발견시 현장에서 주의･조언･제지 또는 필요에 따라 친권자･학교 등에 통보하고(청소년보호법 제50조),
PC방･찜질방･숙박업소 등을 집중 점검하여, 가출청소년 발견시 보호자에게 인계하거나 쉼터 등 보호시설에 연계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하여,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소주방･호프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등에 대해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 입체적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즐겨찾기추가
경제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메일보내기
더보기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