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6일 광복 70년의 첫 국경일인 3·1절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민간단체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행자부, 새마을운동중앙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 인근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방법이 담긴 홍보자료를 배포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 행정자치부는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광복 70년’인 올해 첫 국경일인 3·1절을 맞아 시민과 관련 단체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행정자치부)
각 지역에서도 지자체와 3개 단체의 지부 및 새마을금고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태극기 사랑 퍼포먼스와 플래시 몹(flash mob) 등 태극기 달기 홍보운동을 전개했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우리 선열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상징물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곧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즐겨찾기추가
경제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메일보내기
더보기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