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가 변요한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난 육군 예비역 ‘억울해’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지난 2일 ‘미생 신년회’ 특집으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미생' 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나이를 무는 질문에 변요한은 "올해 스물 아홉이다"라며 "군대 갔다 오고 유학을 갔다가 부모님 반대 때문에 연기를 못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강소라가 “요한 오빠 해병대 나왔다”고 덧붙이자 변요한은 얼굴을 붉히며 당황했다.

변요한은 “저는 육군 예비역이다”라고 밝혔고, 강소라는 “이때까지 속고 있었다”며 “그것 때문에 호감도가 높았는데…”라고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변요한이 '미생' 전에는 독립영화를 위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