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공서영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공서영은 90년대 인기그룹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를 부르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서영은 전직 걸그룹 ‘클레오’ 출신답게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1라운드를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서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를 완창하지 못해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04년 클레오로 가요계에 데뷔한 공서영은 이후 클레오를 탈퇴, 이후 KBSN과 XTM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