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남상미가 내년 1월 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상미가 내년 1월 말쯤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예정으로 일정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달 초 이미 상견례를 가졌고,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개인사업가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한 남상미는 최근 종영한 ‘조선총잡이’를 비롯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