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5 달력 예약판매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한도전측은 해당 달력과 다이어리는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27일 정오부터 사전 예약 판매하며,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달력은 탁상용(4천원)과 벽걸이용(5천원)이고, 다이어리는 총 4종(블랙, 그레이, 실버, 레드 색상 각각 15,000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무한도전 달력은 ‘무도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는 탁상용 일력(17,000원)이 한정판으로 제작돼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는 올해 방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포스터 형식으로 각 멤버들의 활약상이 담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달력 판매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달력, 다시 예약판매 시기가 돌아왔네", "무한도전 달력, 꼭 사고야 말거야" "무한도전 달력, 이번에도 대박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하차한 노홍철의 달력 포함 여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