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동월대비 6000명(9.0%) 증가한 수치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30만명, 지급액은 258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1.0%) 증가했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114억원(4.6%)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증가는 2012년 12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2일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2013년 연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92만2000명, 지급자는 114만7000명, 지급액은 3만623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신규 신청자 2만명(2.2%), 지급자는 1만8000명(1.6%) 증가했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1816억원(5.3%)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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