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혁이 환상적인 덩크슛을 성공시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전북 전주 BLC팀의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김혁은 상대팀의 공을 가로채 단독 속공에 이어 엄청난 점프력으로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켜 주위를 열광케 했다.

 

팀 동료 서지석과 고려대 이종현 선수는 김혁의 뛰어난 실력에 “좋아,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고, MC들 역시 “농구의 꽃이 나왔다”며 극찬했다.

 

김혁의 덩크슛은 이번만이 아니다.

 

앞서 김혁은 지난달 26일 방송에서도 백덩크슛을 성공시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으며,  11월17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도 엘리우프 투핸드덩크를 성공시키며 검색어 순위 1위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예체능팀은 김혁과 서지석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경기를 이끌어 결국 45-41로 전주 BLC팀을 누르고 3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