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짓'을 통해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서은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 영화 ‘짓’ 포스터 - 사진 : 조이앤컨텐츠

 

지난 9월 25일 개봉한 '짓'은 사랑과 배신, 애증으로 얽힌 세 남녀의 파멸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영화로 영화 ‘은교’와 마찬가지로 충격적이고 위험한 사랑이야기를 주목받고 있다.

 

영화 ‘짓’은 여교수의 제자가 여교수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고 셋이 함께 동거를 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영화가 개봉하면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에서 서은아는 어린 제자 연미 역을 맡아 학벌과 가정, 직업 등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여교수 주희(김희정 분), 주희의 남편(서태화 분)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서은하는 과감하게 전라 노출을 감행, 영화 속 분위기를 한층 살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서은아는 2005년 ‘도브’ 광고를 통해 연예계 입문, 이번 영화 캐스팅을 위해 200대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