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 선수 배명호를 '얼굴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 배명호, 신소율 이상형으로 등극 - 사진 : MBC TV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지난 28일 ‘순정마초’ 특집으로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그리고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신소율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이 신소율에기 "세 분 중에 본인 스타일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얼굴 스타일은 배명호, 옷 스타일은 추성훈 선수가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신소율과 시귀고 싶다던 김동현은 “저는 뭐 없어요?”라 질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신소율은 김동현과 배명호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배명호에게 백허그로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이 이상형으로 꼽은 배명호는 2006년 해외 무대에 진출, 2011년에는 레전드FC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며 격투기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신소율은 노출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 베드신 찍을 때는 화끈하게 - 사진 : MBC TV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신소율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선보였던 노출 연기에 대해 "“이왕 찍기로 계약 했으니까 연기자인데 숨어서 못하겠다고 하는 것보다 이왕 할 거면 화끈하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신소율은 손은서, 다은과 함께 출연한 영화 ‘일탈여행 : 프라이빗 아일랜드’를 통해 다시 한 번 파격연기에 도전한다. 8월 2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