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7 21:02 |
눈길보다 위험한 빙판길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한다
2019/11/29 08: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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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전방에 결빙위험 구간입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행정안전부는 SK텔레콤(티맵),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내비), 맵퍼스(아틀란) 등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민간 내비게이션 3사와 손잡고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상습 결빙도로에 대한 음성안내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사고 100건당 결빙 노면에서 3.05명이 발생하여 젖은 노면이나 건조 노면, 적설 노면에 비해 안전운행에 가장 큰 위협요소가 결빙구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행안부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올 1월부터 상습결빙구간 내비게이션 안내 특별전문회의체를 구성하고 내비게이션 운영사와 함께 음성안내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특별전문회의체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상습결빙우려가 높은 제설취약구간 1,288개소와 결빙교통사고 다발지역 136개소를 선정하고, 해당구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안내멘트 음성 녹음 등 시범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완료하였다.

서비스 방식은 운전자가 상습 결빙구간에 진입 전 내비게이션에서 결빙구간이라는 음성안내와 함께 결빙구간을 알리는 경고 그림이 함께 표출되어 안전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손지연 기자 jyson@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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