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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메이드' 14개 제품 첫 선…시민 직접 투자로 제품화
2019/05/15 07: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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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통해 판매
서울시가 세운상가 내 기술장인, 청년스타트업, 업체 등이 세운상가의 인프라를 활용해 8개월(간 직접 제작한 총 14개 제품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민의 투자를 직접 받아 제품화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 ‘텀블벅’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활용,  제품별로 일정 부분 이상 시민들의 투자가 이뤄지면 제품화‧판매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면 올해는 ‘세운메이드’ 제품을 처음으로 판매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세운상가 일대 제조산업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9시부터 ‘텀블벅’ 공식 홈페이지(https://tumblbug.com/)를 통해 이러한 내용으로 14개 제품에 대한 소셜 펀딩 ‘세운메이드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제품들은 모두 세운상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스타트업 E-Key는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공기청정기 ‘F-air’를 판매한다.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를 흡수하면 청정기 내 이끼가 나쁜 공기를 맑은 공기로 만들어 다시 내뿜는다.

공기청정기 전기전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세운상가의 자원이 활용됐다.

진공관 오디오 개발과 수리에 40년 가까운 경력을 갖고 있는 세운마이스터 기술장인과 상가 내 청년스타트업이 협업해 전 과정 수작업으로 제작한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도 볼 수 있다.

휴대폰‧컴퓨터로 재생한 음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오디오, 노래방기기, 게임기 등의 상품으로 유명했던 세운상가의 맥을 잇기 위한 제품도 만들어졌다.

스타트업 오르페우스의 ‘오르페우스 디지털 기타’다. 코드가 입력된 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초보자들도 전문가처럼 손쉽게 연주할 수 있다.

세운상가 내 청년스타트업이 만든 ‘토이프린터’도 눈여겨 봐야할 제품이다. 장난감처럼 작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3D 프린터보다 저렴해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데 부담 없다.

30년 이상 을지로에 있던 기술자와 세운상가 내부 기술자들이 협업해 구리를 소재로 제작한 커피 기구 3종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산업재생을 위해 ‘세운기술중개소’를 운영, 기술적 해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집중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손지연 기자 jyson@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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