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2 15:19 |
무안공항, 마닐라·나고야 노선 등 항공네트워크 확대
2018/02/13 08: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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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8년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
무안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직항편(주3회)이 생기고, 인천공항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직항편(주5회)이 생기는 등 항공교통 이용자 선택의 폭과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7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필리핀 마닐라 운수권, 정부 보유분 및 회수운수권을 6개 국적사에게 19개 노선 주36회, 주8,692석 배분하였다고 밝혔다.

복수의 항공사가 신청하여 항공사간 경합이 발생한 호주, 한국 제지점-마닐라, 청주-마닐라, 러시아(화물), 팔라우, 일본(동경 제외) 이원5자유 운수권은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규칙 및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배분되었다. ​

먼저, ‘17.11월 필리핀과의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한국 제지점-마닐라 운수권 주790석은 대한항공 주380석, 아시아나 주190석, 제주항공 주220석 배분되었으며, 청주-마닐라 주1,330석은 진에어 주760석, 이스타 주570석 배분되어,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지방공항과 마닐라 간 운항노선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

​또한 한-호주 여객 주2,162석의 운수권은 대한항공에 주974석, 아시아나에 주1,188석 배분되었으며, 한-팔라우 여객 주1회 운수권은 대한항공, 한-러시아 화물 주1회 운수권은 아시아나, 일본 이원5자유 주7회 운수권은 제주항공에 주6회, 티웨이에 주1회 배분되었다.

특히, 일본 이원5자유 운수권 배분받은 티웨이는 무안-후쿠오카-괌 노선을, 제주항공은 무안-나고야-괌 노선 운항을 계획하고 있어 무안공항에서 일본과 괌으로 가는 노선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1개의 항공사가 단독 신청하거나, 배분 가능한 운수권 횟수보다 항공사 운수권 신청횟수가 적은 대구-상해 등 중국 3개 노선 주10회, 한-러시아 여객 주2회, 제주-마닐라 주570석, 무안-마닐라 주570석 등은 항공사의 희망에 따라 배분되었다.

특히, 이번 운수권 배분시 무안-마닐라(주570석), 제주-마닐라(주570석), 대구-마닐라(주1,330석)가 항공사에 배분되어 지방공항에서 마닐라로 가는 신규 노선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수권 배분은 국적항공사들의 보다 다양한 항공노선 운항을 가능케 함으로써 항공교통 이용자 편의향상과 국적항공사 경쟁력 제고, 국내 공항 성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손지연 기자 jyson@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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