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조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있는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 식품 원료 및 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 표시기준 위반 행위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업체의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위반업체 명단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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