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001230)은 올해 2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 8,92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은 1조 807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적자를 보였다.
동국제강은 세계 경기침체와 철강업계 부진 가운데도 2분기부터 조선용 후판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이 1분기 대비 14.5% 증가, 추세전환했으며, 3분기부터 해양플랜트용 후판, 초고장력 철근 등과 같은 고급강 수요개발 효과로 매출회복과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2013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3조 5,422억원(-17.4%), 영업이익은 585억원(1,292.5%)을 기록했으며, 2013년 상반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조 364억원(-26.7%), 영업이익 69억원(115.4%)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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