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독일 교육연구부(BMBF)와 산․학․연 협력형 신규 연구개발(R&D) 사업(한-독 2+2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독일 교육연구부는 양국의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형 공동 연구개발을 제안하여 이에 양국 정부는 ’서비스 로봇‘ 분야 과제에 대해 ’18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 기업과 연구소 또는 대학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지원 대상이며, 총 3개 과제 선정, 과제당 연간 양국 각각 약 2억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독일은 로봇 분야에 있어 주요 제조사 및 서비스 로봇 분야 중소전문기업뿐만 아니라, 프라운호퍼 연구재단, 독일항공우주센터 로봇메카트로닉스 연구소 등 주요 연구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이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로봇 분야에 있어 독일의 우수한 기업과 대학, 연구소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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