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 갤럭시 팀 러시아 선수들이 발표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계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삼성 갤럭시 팀(Samsung GALAXY Team) 러시아’ 선수단이 내년 2월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구성되었다.
선수단에는 2012 아이스 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인 에브게니 말킨(Evgeni Malkin)을 리더로 쇼트트랙 선수 타티아나 보로둘리나(Tatyana Borodulina), 피겨스케이팅 선수 엘리자베타 투크타미셰바(Elizaveta Tuktamysheva) 등 인기 동계 스포츠 스타 10명이 선정되었다.
‘삼성 갤럭시 팀 러시아’ 선수단의 리더 에브게니 말킨(Evgeni Malkin)은 “삼성 갤럭시 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나에게 있어 스포츠란 단지 연습과 승리 그리고 우승 타이틀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드미트리 체르니셴코(Dmitry Chernyshenko)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삼성과 함께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삼성의 올림픽 캠페인을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은 디지털과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러시아법인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com/ru) 안에 삼성 올림픽 디지털 허브를 오픈해 ‘삼성 갤럭시 팀 러시아’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삼성의 올림픽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등 16개국에서 ‘삼성 갤럭시 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삼성 갤럭시 팀 러시아’는 16개국 중 첫 번째로 구성된 마케팅 선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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