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도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국제공동연구 등의 사업에 1,600억원 규모를 신규 지원하기로 하고 그 지원대상과제를 9일 공고했다.
올해 에너지기술 부문에서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을 위한 기술개발에 1,404억원, 융복합 인재양성에 107억원, 국제공동연구 89억원 등 1,600억원의 신규 사업비를 포함해 총 7,98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계획은 전기차 서비스·수요 관리 시장 등 에너지 신산업 기술개발, 인력 양성을 중점으로, 창의적 기술개발이 수행되도록 심층평가 도입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로 개선하였다.
산업부는 신규사업 공고시기를 예년에 비해 2달 정도 앞당겨, 3대 사업에 대한 상반기 집행비율을 신규 지원 기준 전년 51% 대비 19%p 증가한 70.7%로 끌어올려, 기술개발(R&D)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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