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란제리 업체 라비쥬르(ラヴィジュール, Ravijour)가 개발한 브래지어가 '트루 러브 테스터(True Love Tester)'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연일 관심을 끌고 있다.
라비쥬르사는 이 브래지어가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되면 자동으로 벗겨지고 어떠한 물리적인 힘을 가해도 벗겨지지 않는다며 '트루 러브 테스터(True Love Tester)'이름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화면에는 이 브래지어의 원리가 여성이 사랑을 느끼면 ‘카테콜아민’이라는 교감신경 자극 전달물질이 생성, 브래지어에 내장된 센스를 통해 감별해내고 이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전송된다.
이 전송된 데이터가 '사랑'으로 판정되면 브래지어 전면의 후크(연결고리)가 풀리게 된다는 것으로 이성에 대한 호감과 흥분상태가 되어야 작동된다.
한편 독특한 여성 속옷과 파격적인 광고로 잘 알려진 이 브래지어를 개발한 라비쥬르사는 실제 이 제품이 판매를 위한 것이 아니고 자사 제품 이벤트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 란제리 업체 라비쥬르사가 흥분되면 벗겨지는 브래지어를 개발했다.(사진=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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