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마크인증을 받으려는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방문 상담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환경마크 인증을 받으면 공공기관의 친환경제품 의무구매를 통해 판로를 확장할 수 있다.
또 조달청의 물품 구매 적격심사에서도 가점을 받게 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마크인증을 받으려는 기업 중 회사 여건상 기술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증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문 교육 및 상담 서비스는 인증 신청/환경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무비용으로 연중 지원된다.
인쇄용지부터 문구, 세제, 건설 자재류 등 150개의 다양한 품목에서 인증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부분은 환경표지 홈페이지 → 인증기준 목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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