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2 05:56 |
K-배터리, 글로벌 시장에서 종횡무진
2022/01/13 0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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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신규투자 석권, 소재기업은 글로벌 Top 10에 안착
현재 K-배터리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52%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유럽의 경우 2017년부터 진행된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 투자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내 배터리 생산설비 중 우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2%이며, 지난해 3사의 EU시장 판매 점유율은 71.4%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들은 EU에서의 이 같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생산설비 규모를 2025년까지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신규 배터리 생산설비 프로젝트 대부분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OE)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 내 건설 예정인 13개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중 11개가 국내 3사 관련 설비로 확인됐다.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25년까지 현재 10.3%인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배터리 생산설비 비중은 7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가장 규모가 큰 중국에서는 자국 업체들이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우리 기업 점유율은 10% 미만인 상황이다.

한편 2020년 기준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기업들의 매출액은 2017년 대비 2~8배 증가했다.

참고로 같은 기간 배터리 3사의 매출액은 2.5배 늘었다.

이들 소재업체는 배터리 3사와 협력, 연구개발 등을 토대로 급성장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020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0년 기준 6개 국내 소재기업들은 글로벌 톱10 안에 진입했다.

수산화 리튬의 경우 중국에서 주로 수입하고 있으나 배터리 3사를 중심으로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 등으로 수입국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니켈과 코발트는 광업기업 지분투자, 장기 구매계약 등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구체도 양극재 기업들이 생산공장 설비를 2025년까지 5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흑연의 경우 인조흑연은 포스코케미칼이 2023년까지 1만 6000톤의 생산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천연흑연은 포스코가 탄자니아 광산 지분을 인수해 2024년까지 3만 5000톤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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