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5 10:34 |
2026년까지 섬유패션산업에 1조 4000억원 투자
2020/11/12 07: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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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2252억원 생산유발 효과와 3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26년까지 섬유패션산업에 1조 40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산업의로의 전환과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한다.

산업부는 제34회 섬유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한국판뉴딜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환경 친화적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생분해성 섬유 등 친환경 섬유소재를 개발하고, 공정상 폐수와 오염물질을 발생하는 염색업종을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그린산업으로 바꿔 나간다.

자원순환형 생태계 육성을 위해 친환경섬유 원료를 개발하고 제품표준화와 인증을 지원하는 연구센터를 구축한다.

미래 자동차용 경량 복합재 생산기술 개발센터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혁신을 위해 공정별 디지털 제조기술을 개발해 실증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에 기반한 신제품 개발을 지한니다.

아울러 디지털‧비대면으로 전환 중인 패션산업 생태계에 대응할 K-패션의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에도 나선다.

봉제공장의 일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신속‧유연‧분산 생산이 가능한 네트워크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이밖에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부직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고성능 부직포 소재를 개발하고, 실증기반을 구축해 부직포 소재산업의 생태계 고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친환경, 디지털, 안전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산업생태계 강화로 2조 225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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