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9 20:23 |
전국 지가 0.79% 상승, 거래량은 7.6% 하락
2020/07/24 07: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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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지가 1.72% 상승, 5월 회복세로 전환 후 6월 상승폭 확대
올해 2분기 전국 지가는 0.79% 상승하였으며, 상승폭은 ‘20년 1분기(0.92%, 전분기) 대비 0.13%p, ’19년 2분기(0.97%, 전년 동기) 대비 0.18%p 감소했다.

상반기 전국 지가는 1.72% 상승하였으며, ’19년 상반기(1.86%) 대비 0.14%p, ’19년 하반기(2.01%) 대비 0.29%p 감소했다.

지역별 지가변동률(단위 %)을 보면, 전분기 대비 수도권(1.15 → 0.97), 지방(0.53 → 0.48) 모두 상승폭 둔화되었다.

수도권은 서울(1.02), 경기(0.93), 인천(0.91)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국 평균(0.79)보다 높았다.

지방은 대전(0.98)이 가장 높았으며, 세종(0.92), 광주(0.85) 등 3개 시·도는 전국 평균(0.79)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하남시(1.57), 과천시(1.48), 성남수정구(1.33), 남양주시(1.29), 서울 강남구(1.28)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제주 서귀포시(-0.66), 제주시(-0.59), 울산 동구(-0.28), 경남 통영시(-0.10), 창원진해구(-0.07) 등은 땅값이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0.92), 상업(0.78), 녹지(0.68), 계획관리(0.63), 농림(0.51), 공업(0.49), 생산관리(0.44), 보전관리(0.42), 자연환경(0.29)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0.89), 상업용(0.82), 답(0.63), 전(0.62), 공장용지(0.50), 임야(0.41), 기타(0.27) 순으로 상승했다.

한편 2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80만 5천 필지(516.2㎢, 서울 면적의 약 0.9배)로, 1분기(약 87.1만 필지) 대비 7.6% 감소(△66,147 필지)하였다.

전년 동기(약 67.6만 필지) 대비로는 19.1% 증가(+128,933 필지)하였으며, 작년 하반기 보다는 7.9% 증가(+122,377 필지)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2분기 거래량이 1분기 보다 감소하였으나, 5월에 거래량이 상승으로 전환된 이후 6월에는 5월 대비 36% 증가하는 등 토지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1분기 대비 건물용도별로는 주거용토지(△12.2%, △5.8만필지), 거래원인별로는 분양권(△21.8%, △4.6만필지), 매매(△5.1%, △2.8만필지) 거래를 중심으로 감소하였지만, 월별 추이를 보면 주거용·분양권·매매 거래량 모두 5∼6월부터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7만 7천 필지(472.1㎢)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167만 6천 필지(1005.0㎢, 서울 면적의 약 1.7배)로, ‘19년 하반기(전기, 약 155만 3천 필지) 대비 7.9% 증가(+122,377 필지), ’19년 상반기(전년 동기, 약 134만 9천 필지) 대비 24.3% 증가(+327,139 필지)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54만 4천 필지(917.5㎢)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지역별 토지 거래량(단위 %)을 보면, 전분기 대비 전체 토지 거래량은 광주(△26.8), 인천(△23.2), 서울(△22.5), 세종(△19.7) 등 11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15.0), 대전(△9.4), 전북(△1.1), 전남(△0.6), 강원(△0.4)은 감소했고, 나머지 12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전분기 대비 관리(10.2), 녹지(6.6), 자연환경보전(6.4), 개발제한구역(0.6) 지역 거래량은 증가했고, 공업(△13.7), 농림(△12.1), 주거(△11.8), 상업(△11.7) 지역의 거래량은 감소했다.

지목별로는 전분기 대비 기타(잡종지 등, 8.6), 전(4.4), 임야(2.8) 거래량은 증가하였고, 공장용지(△13.2), 대(△10.5), 답(△8.6) 거래량은 감소했다.

건물 용도별로는 전분기 대비 공업용(△15.7), 상업업무용(△13.3), 기타건물(△12.3), 주거용(△12.2) 순으로 거래량이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토지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월까지 지가변동폭이 줄어들고 토지거래량도 감소하였으나, 5월 이후에는 지가상승폭이 늘고, 거래량도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하면서, 토지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과열 등 이상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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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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