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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우버·구글 만난 산업부 장관…플라잉카 등 협력 논의
2020/01/08 15: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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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기업이 CES 참가해 혁신 선보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플라잉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선두기업 대표들을 만나 한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성 장관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7일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ivate) 에릭 엘리슨(Eric Allison) 대표를 만나 한국이 ICT, 배터리, 경량화 등 플라잉카 핵심 분야 기술력이 우수하고, 외국기업들의 투자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등의 투자와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엘리슨 대표는 한국의 기술력과 국민들의 혁신에 대한 관심,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에 대한 투자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버 엘리베이트는 우버에서 플라잉카 기반의 운송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한 내부 조직으로, 현대차와 플라잉카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성 장관은 또 구글의 스캇 허프만(Scott Huffman) 부사장을 만나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성 장관은 삼성·LG·SK·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의 전시관과 한국통합관 등 중소벤처기업 전시관을 방문, 우리 기업들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에서는 올해 CES에 역대 최대 규모인 35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스타트업도 150여개에 달했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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