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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역에 국공립어린이집 갖춘 '역세권 청년주택' 379호
2019/12/13 07: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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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5층~지상22층… 2030청년 위한 공유주방, 북카페, 스카이라운지 등 편의시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 인근에 지하 5층~지상 22층, 총 379세대(공공임대 90세대, 민간임대 289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주변 시세의 30%~95% 수준으로 공급된다.

내년 3월 착공해 '21년 12월에 입주자를 모집하고 '23년 3월 입주가 시작되는 일정이다.

전체 세대의 약 1/4에 해당하는 88세대는 ‘신혼부부용’ 주택으로 계획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실내 어린이 놀이터 같은 생활편의시설을 배치해 신혼부부의 주거편의를 높였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30 청년세대의 새로운 주거트렌드에 부응하는 2인 셰어하우스와 운동시설, 공유주방과 북 카페 같은 시설도 조성된다.

최고층인 22층에는 입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스카이라운지)이 생길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서초구 서초동 1365-8번지 일원의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연면적 29,179.30㎡) 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하고 건축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직주근접 역세권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확대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난 9월 첫 입주자 모집 당시 14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일부 분양형' 등 새로운 사업유형을 도입해 민간사업자의 선택의 폭은 넓히면서 공급물량의 최대 70%를 주변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하는 내용의 혁신방안도 새롭게 발표했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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