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2 00:21 |
글로벌 소부장 강국과 국제협력 본격 추진
2019/10/08 17: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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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공동 R&D 확대 및 소‧부‧장 과제 비중 50% 이상 상향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 국제협력 WEEK’ 행사를 마련하여 글로벌 소재부품 강국인 독일,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과 파트너십 구축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수입국 다변화를 지원한다.

첫 행사로 10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한-독 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기술개발 협력 등을 촉진키로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4차 산업으로 촉발된 미래 신산업은 새로운 소재‧부품의 뒷받침 없이는 구현될 수 없다고” 언급하며, “소재‧부품 산업은 과거부터 제조업의 허리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양국간 협력이 해당 분야에 더욱 집중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한국과 독일은 소재‧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양국 간 주요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과 독일은 ‘14년부터 한-독 중소기업간 공동 R&D(’14~‘18년 25개 과제 107억원)를 지원, ‘18년부터 산․학․연 공동 R&D 프로그램(’18년, 3개 과제 6억원)을 추가로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향후 양국 간 공동 R&D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과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20)하기로 하였다.

또한 글로벌 기술경쟁력과 세계적인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독일에 우리 소재‧부품 기업과 현지 독일 기업‧연구소간 기술협력, M&A 발굴, 대체 수입국 물색 등을 지원하는 ‘한-독 기술협력 지원센터’를 2020년 개소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미래차, 스마트제조, 소재‧부품 등 융합‧신산업분야 표준협력 증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상임 이사국인 독일과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출범하고 표준포럼 개최(11.28~29, 서울)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부품‧소재 사절단 상호 파견, 컨퍼런스 및 상담회 공동 개최, 인적 교류 등을 통한 양국간 소재‧부품 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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