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00:47 |
도시 어부 뜨니 낚시용품 디자인도 팔딱팔딱 !
2019/08/26 09: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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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낚시용품 디자인 출원 꾸준히 증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 Balance)’ 문화의 확산,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낚시는 2017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미생활 선호도 1위로 선정됐으며,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도 국내 낚시 인구는 800만명으로 추정하는 등 최근 국민적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도시어부’ 등 낚시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가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선호하고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낚시 열기로 인한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업계에서는 해마다 낚시 용품의 디자인 출원을 점점 늘리고 있다고 한다.

낚시용품의 출원 건은 2015년 196건에 불과했으나, 2018년 387건으로 출원 건이 2배가량 증가했으며, 매년 낚시용품 디자인 출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디자인 특징을 살펴보면, 과거에는 낚시용 추 등 기능적 형상을 띤 디자인 출원이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루어 등 기존과 미적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형상의 디자인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낚시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고 디자인적 차별화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려는 전략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기존에는 낚시용품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일본브랜드 등 수입제품이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일본 및 해외 디자인출원이 점점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국내 디자인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향후 국내 낚시용품 시장구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조헌성 기자 choh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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