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00:38 |
차량의 전면 유리, 내비게이션으로 진화
2019/08/23 10: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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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화면을 증강 현실로 구현하는 특허 출원 증가
운전자의 차량 운행을 도와주는 내비게이션 장치는 내비게이션 단말기가 차량에 거치되는 거치식과 대시보드에 소형 디스플레이로 장착되는 매립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분산시켜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최근 차량의 전면 유리에 운행 정보와 관련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증강 현실로 구현하여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을 차량의 전면 유리에 현실감 있게 표시하는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관련된 특허 출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장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또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차량의 전면 유리에 주행 정보와 외부의 객체 정보(신호등, 차선, 다른 차량의 주행 정보, 주변 건물 및 지역 정보 등)를 표시하여 운전자의 시야 분산을 억제함으로써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차량의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장치와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은 ‘09~’12년에는 14건이 출원되었고, ‘13~’18년에는 113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의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내국인 출원이 120건(94%)이었고, 외국인 출원은 7건(6%)이었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현대오트론이 26건(20%)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자동차 23건(18%), 팅크웨어 15건(12%), 엘지전자 12건(9%)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장치를 세부 기술별로 살펴보면, 센서와 헤드업 디플레이를 이용하여 전면 유리에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화면을 투영하는 기술,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화면을 디스플레이하기 위해 차량의 전면 유리에 부착부착되는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25건)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조헌성 기자 choh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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