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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자격으로 근로자 역량 UP! 회사 경쟁력도 UP!
2019/02/27 18: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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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곳 및 우선지원 대상기업 3곳 등 총 6개 기업 선정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사업 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대기업 3곳과 우선지원 대상기업 3곳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에는 네트웍오앤에스(주), 삼성중공업(주), (주)GS리테일이 선정됐다.

네트웍오앤에스(주)는 2015년부터 ‘NeOS-EL(Network O&S Expert License)’라는 사업 내 자격을 운영하면서 근로자는 이동통신 분야의 전문기술 역량 향상을, 기업은 향상된 기술역량을 통해 자사의 네트워크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중공업(주)는 지난해 사내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리거(Rigger)와 신호수(Signaler)를 사업내 자격으로 운영하면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업무체계 확립 및 능률 향상을 꾀했다.

(주)GS리테일은 2017년부터 ‘G-DAT(GS25-Duty Ability Test)’라는 사업내 자격을 통해 자사의 ‘OFC(Operation Field Counselor)’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가맹회계, 법률·인허가, 시설실무 등의 업무지식을 평가하고 이를 계량화해 인사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선지원 대상기업 부문에는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새한(주), (주)키노콘이 선정됐다.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는 반도체나 FPD(Flat Panel Display) 공정에서 발생되는 유해가스의 정화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에 대해 작업 난이도에 따라 자격등급을 3급부터 1급까지 구분·운영해 근로자의 전문성을 단계별로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새한(주)는 2017년 스크류 제조기술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프레스 공정기술에 관한 사업내 자격을 도입·운영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원인분석부터 해결까지 최대 10분을 단축하는 등 기업의 생산성은 높이고 비용절감까지 달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키노콘은 한 주류업체의 생맥주업소 기기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객사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생맥주 관리사’ 자격을 도입, 맥주에 대한 지식함양은 물론, 제품의 품질 유지, 기기 관리 등 전문성을 갖춘 사내 근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단은 금일 실시하는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순위를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훈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수상 기업의 담당자는 해외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며 각 기업의 우수사례는 사업설명회 등 향후 사업 내 자격검정 확산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 조헌성 기자 choh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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