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GS그룹 계열회사 각 2곳 늘려

2024.12.24 04:30 |

10월 1일 현재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2개)의 소속회사 수는 1,765개로 지난달과 동일(편입 8개, 제외 8개)하게 나타났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에스케이(SK)’, ‘지에스(GS)’ 등 6개 집단이 총 8개 사를 계열로 편입했다.

‘에스케이’는 지분취득을 통해 가스 제조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보령엘엔지터미널(주)를 계열편입하고, 폴리페닐렌 설파이드(Poly Phenylene Sulfide) 제조업을 영위하는 이니츠(주)를 신규로 설립(2개 사)했다.

또‘지에스’는 지분취득 및 회사설립을 통해 인터넷쇼핑업을 영위하는 (주)텐바이텐과 부동산 개발업을 영위하는 지엔엠에스테이트(주)를 계열사로 편입(2개 사)했다.

더불어‘한국전력공사’, ‘신세계’, ‘효성’, ‘한솔’ 등 4개 집단이 회사설립 등의 방식으로 총 4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각 1개 사)했다.

반면, ‘농협’, ‘대성’ 등 6개 집단이 총 8개 사를 계열 제외했다. ‘농협’은 2개의 사모투자 전문회사를 청산 종결하여 계열에서 제외(2개 사)했다.

‘대성’은 에쓰시지솔루션즈(주)가 서울도시산업(주)를 흡수 합병하고, 전기 생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디에스파워(주)의 지분을 매각하여 계열에서 제외(2개 사)했다.

그 밖에 청산종결, 흡수합병 등의 이유로 4개 기업집단이 총 4개 사를 계열에서 제외(‘에스케이’,‘두산’, ‘금호아시아나’, ‘동부’는 각 1개 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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