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당이 22일(월) 오전 10시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검색을 마지막으로 시도한다.
오늘도 여야 열람 위원 4명과 여야 추천 전문가 4명이 검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여야 열람위원들은 국가기록원에서 회의록 검색 작업을 하였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만약 오늘도 재검색을 시도하지만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없는 것으로 판명된다면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업무관리시스템인 이지원의 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하지만 여야가 오늘까지 최종 결론을 짓기로 헙의한 만큼 이지원 가동 여부나 추가적인 검색 연장 결정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여야 열람위원들은 국가기록원에서 최종 검색작업을 마치는 대로 국회로 돌아와 운영위원회에 활동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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