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세수입 10월까지 192.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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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15조 늘어

2015년 1~10월 누계 국세수입은 192.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조원이 증가하였다.

주요 세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소득세가 취업자 수 및 부동산거래량 증가 등으로 6.7조 원(누계), 법인세는 법인 신고실적 개선 등으로 2.8조 원(누계)이 증가하였다.

재정수지는 2015년 1~10월 누계 총수입은 317.7조원, 총지출은 319.2조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5조원 적자, 관리재정수지는 32.5조원 적자를 보였다.

10월 당월 통합재정수지는 17.0조 원 흑자, 사회보장성 기금수지(3.2조 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3.8조 원 흑자로, 주요 요인은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당월 국세징수 실적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

한편 10월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53.5조원이다.

10월은 국고채 상환(연중 4회: 3,6,9,12월)이 없는 달로서 국가채무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세수실적 호조로 재정수지 적자폭이 9월말(관리재정수지 △46.3조 원)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불용 최소화 등 적극적 재정운용으로 11월 이후에는 재정수지 적자폭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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