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 서유리 스케줄 전면 취소 - 사진 : 서유리 트위터 |
지난 16일 운동을 마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서유리는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앞서 가던 버스가 취객을 피하려고 핸들을 돌리자 이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서유리는 목 부상을 당해 거동이 힘들고, 에어백이 터지면서 팔과 목 부위에 화상까지 입어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골절은 아니지만 엑스레이 상으로 봤을 때 목이 심하게 꺾여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스케줄은 일단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 본인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tvN 'SNL 코리아'에는 스케줄 강행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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