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소속된 걸그룹 쥬얼리가 해체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OOD BYE 쥬얼리 (사진 = 스타제국 제공)
지난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01년 3월 ‘사랑해’란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하게 됐다”며 “14년이란 시간 동안 쥬얼리와 이들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향후 거취는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한다"면서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01년 3월 데뷔한 쥬얼리는 원조 멤버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로 시작, 이후 정유진, 전은미 탈퇴 후 서인영, 조민아가 합류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하면서 김은정, 하주연이 투입, 이후 1기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팀을 떠나면서 김예원, 박세미가 합류해 지금의 쥬얼리가 완성됐다.
한편 하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우리 쥬얼리 언니들과 함께 뭉쳤지요. 오늘 기분이 뭔가. 눈물이 울컥울컥하네. 너무 행복하다. 쥬얼리 영원히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뒤풀이 마지막 화보 (사진 = 하주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쥬얼리의 원년 멤버인 박정아부터 서인영, 김은정, 김예원, 박세미, 하주연 등 역대 쥬얼리 멤버들이 모여 마지막까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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