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촬영장에서 흥겨운 피자파티가 벌어졌다.
▲ 백장미가 쏘고, 한선화가 또 쏘고 (사진 = 푸드죤 제공)
‘장미빛 연인들’의 주연 ‘백장미’ 역으로 활약 중인 한선화가 고생하는 스텝들을 위해 깜짝 간식을 선물한 것.
지난 10일,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팀은 부잣집 철없는 막내딸에서 배우로 변신한 ‘백장미’가 극 중 스텝들에게 간식으로 피자를 대접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에 백장미 역할을 맡은 한선화는 드라마 촬영과는 별도로 피자 50인 분을 준비해 스텝들에게 피자를 대접했다.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에 지친 촬영 현장은 예상치 못했던 한선화의 간식 선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선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0회 대본에 백장미가 스텝에게 피자를 쏘는 촬영 분이 있었다. 대본을 읽은 한선화는 촬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스텝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즉석 피자 파티를 제안했다”며 간식 선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한선화가 주인공 ‘백장미’로 완벽 빙의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미빛 연인들’은 흥미진진한 전개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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