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6박 7일 캐나다·유엔총회 참석 순방길

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 국빈 방문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0일 오후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정부 관계자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등과 환송인사를 나눴다.

이번 일정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10번째 해외 순방이자 유엔(UN) 총회 첫 참석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6박 7일 일정으로 북미 순방길에 오른다. 사진은 박 대통령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환송인사를 나누는 모습, 전용기 탑승 후 환한 미소로 손을 높이 들어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박 대통령은 6박 7일의 일정으로 캐나다 국빈 방문과, 이어 미국 뉴욕에서의 유엔 기후정상회의, 제69차 유엔총회, 글로벌 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 및 안보리 정상급 회의 등의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박 대통령의 북미 순방은 외교·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범위에서의 국제적 협력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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