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와 관련 해 중국인 2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한 데 대해,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앞으로 8(월) 오후에 위로전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위로전에는 "사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는 바이며, 중국 정부와 국민, 특히 사망자의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사고 수습과 사후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중국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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