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여러 기관에 산재한 진로직업 동영상을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통합시스템에는 교육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개 기관이 보유한 동영상 콘텐츠 2200여편이 실려 있다.
새 시스템은 기관별로 제공하는 동영상을 한국고용직업분류체계에 따른 직업 분류 검색 기준에 따라 통합한 게 특징이다.
시·도교육청, 일선 학교, 사교육업체 등 통합시스템 활용을 원하는 기관은 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
www.worktv.or.kr)에서 ‘오픈 API’ 인증 절차를 거치면 통합 시스템의 모든 동영상 자료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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