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티파니, 유리, 써니가 비상구 계단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쏘게로게로 너무 더워”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공개했다.
| ▲ 계단에서 도시락 먹는 모습도 이쁜 소녀시대 -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
사진 속에서 써니는 귀여운 표정으로 V자를 그리고 있고, 태연과 티파니는 나무젓가락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와중에 유리는 카메라에 개의치 않고 계단 한 칸을 다 차지한 채 도시락 먹는 데만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에서 볼 수 없었던 소녀시대의 소탈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바쁘길래, 계단에서 밥 먹는 모습이 안쓰럽다”, “소녀시대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되네”, “나도 함께 먹고 싶다”, “계단에 앉아서 먹어도 화보네”, “국민 걸그룹, 소박한 모습 보기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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