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배우 성룡이 슈퍼주니어 최시원에게 공리와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화려한 만남 이루어질까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지난 23일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성룡, 최시원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성룡에게 유명한 홍콩 스타들의 근황에 대해 물었고. 특히 유재석은 "장만옥은 어떻게 지내냐"며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자 성룡은 "지금도 예쁘고 잘 지낸다"고 답했다.
이어 성룡이 "장만옥, 임청아, 공리, 장쯔이 다 좋아"라고 말하자 최시원은 "공리가 최고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호감을 나타냈다.
이에 성룡은 "내가 베이징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둘의 만남을 공약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리는 1965년생으로 1988년 영화 '붉은 수수밭'을 통해 데뷔, 이후 '서태후', '패왕별희', '게이샤의 추억' '상하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중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월드스타다.
한편, 이날 성룡은 '해피투게더3'의 한 코너인 '야간매점'에서 일명 '기찬 김밥'으로 야간매점 메뉴 등록에 성공했다.
즐겨찾기추가
연예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메일보내기
더보기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