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반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무한도전 - 자유로 가요제’ 뒤풀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뒤풀이 보기만 해도 즐겁네 - 사진 : 프라이머리 트위터 |
18일 새벽 '무한도전 - 자유로 가요제‘에 게스트로 참여한 프라이머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알보고니 따뜻한 남자 둘"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나란히 앉아 음식을 앞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무한도전’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앙숙 캐릭터의 모습을 연출했으나 이날 뒤풀이에서는 다정한 미소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이머리 뒷풀이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프라이머리 박명수랑 어떤 무대 보여줄지 기대되네“, ”사진 보니 자유로 가요제 더 궁금하네요", "무도 가요제 뒤풀이 즐거워 보입니다", "사진만 봐도 진짜 훈훈한 분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이번 '무한도전 - 자유로 가요제‘에서는 박명수, 프라이머리의 '거머리', 정준하, 김C의 '더블플레이', 정형돈, 지드래곤의 '형용돈죵', 노홍철, 장미여관의 '장미하관'. 하하, 장기하의 얼굴들의 '세븐티핑거스', 길, 보아의 '갑', 유재석, 유희열의 '하우두유둘'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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