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진영이 개그우먼 신고은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 ▲ 손진영 고백에 손담비는 서운해 하겠네! - 사진 : SBS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락특급’ 홈페이지 |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손진영은 지난 16일 SBS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락특급’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손진영은 DJ 박지선이 “신고은 씨와는 친구일 뿐이냐”고 묻자 “신고은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결혼을 한다면 그런 사람이랑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지선이 “신고은도 나에게 손진영이 라디오 출연하면 잘 챙겨주라고 당부를 하더라. 그때부터 둘 사이가 예사롭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둘 사이의 미묘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손진영은 “고은이 누나 덕분에 경락마사지 협찬도 받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기분이 우울할 때마다 내 맘을 어떻게 알고 고은이 누나한테 전화가 온다. 그럼 정말 감동이다”고 말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개그우먼 신고은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로 데뷔, 개그콘서서트 코너 '봉숭아학당‘, ’문화살롱‘ 등에서 출연했으며 현재는 tvN '코미디 빅 리그 시즌3'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손진영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진영 신고은, 심상치 않은데", "손진영 신고은 의외의 친분이네", "손진영 신고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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