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G2’로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경쟁력을 재입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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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2' - 사진 : LG전자 |
2011년에는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일반형 냉장고로, 2012년에는 올레드TV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LG G2는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제품 뒤로 배치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단순히 버튼을 뒤로 배치한 물리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교감하는 방식을 바꿨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한편 LG전자는 G2를 비롯해 대상에 휘센 손연재 스페셜G 에어컨, 유니버셜 디자인 특별상에 곡면 올레드TV 등 6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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